サムスン電子とSKハイニックスの「HBM4E」競争、グーグルはどちらを選ぶ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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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関税庁によると、2026年2月1~20日における半導体輸出額は前年同期比134.1%増の151.15億米ドル(約2兆3400億円)だった。AI(人工知能)の需要拡大によって、メモリー半導体の輸出が急増したことが大幅な増加の要因だ。

 韓国の全輸出に占める半導体の割合は34.7%となり、前年同期比で16.4ポイント増加した。データセンター向けのSSD(ソリッド・ステート・ドライブ)を含むコンピューター周辺機器の輸出額も増加している。輸出額は13.4億米ドル(約2070億円)で前年同期比129.2%増加した。半導体市場の好況によって2027年まで韓国Samsung Electronics(サムスン電子)と同SK hynix(SKハイニックス)の営業利益は過去最高を更新し続けると見られており、株価も上がり続けている。

 サムスン電子とSKハイニックスは超高速・大容量のメモリー半導体であるHBM(広帯域メモリー)の生産ラインを増やすため、汎用DRAMの生産量を減らした。その結果、品薄状態が続いて価格が上昇している。2026年1月の汎用DRAMの価格は前年同期比で8倍に値上がりしている。

 そこでサムスン電子は、ノートパソコンに続いてスマートフォンの新機種「Galaxy S26」の値上げを告知した。これによってスマートフォンの買い替え需要は減少する見通しである。それでも、AI投資ブームに乗ったサムスン電子の半導体事業の利益はスマートフォン事業の利益縮小分を十分カバーできると見ら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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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 章恩=(ITジャーナリスト)

(NIKKEI TECH)

202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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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ムスン電子とSKハイニックスの「HBM4E」競争、グーグルはどちらを選ぶか | 日経クロステック(xTECH)

SKハイニックス、基本給の30倍の成果給で人材確保 サムスン社員は不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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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業績を記録した韓国の大手メモリー2社で人材確保競争が起きている(出所:SKハイニックス)

 韓国の半導体大手2社であるSK hynix(SKハイニックス)とSamsung Electronics(サムスン電子)は2025年、HBM(高帯域メモリー)を中心とした半導体メモリーのスーパーサイクルを背景に最高益を更新した。両社の競争は業績や市場シェアだけでなく、人材確保でも激化している。

 2025年は通年の営業利益でSKハイニックスが初めてサムスン電子を上回った。SKハイニックスの2025年の売上高は、前年比46.8%増の97兆1467億ウォン(約10兆3000億円)、営業利益は前年比101.2%増の47兆2063億ウォン(約5兆円)。サムスン電子は前年比10.9%増の333兆6059億ウォン(約35兆5000億円)、営業利益は同33.2%増の43兆6011億ウォン(約4兆6000億円)だった。

 香港の調査会社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カウンターポイント・テクノロジー・マーケット・リサーチ)によると、2025年7~9月期のHBM市場シェアはSKハイニックスが57%と圧倒的首位で、サムスン電子が22%、米Micron Technology(マイクロン・テクノロジー)が21%だった。

 DRAMのシェアはこれまでサムスン電子が首位だったが、2025年1~3月期に逆転し、SKハイニックスが34%、サムスン電子が33%、マイクロンが26%の順となった。SKハイニックスがトップになったのは先行投資によるところが大きい。AI(人工知能)サービスの爆発的な普及により、データを高速で処理できるHBMの需要が急増すること、AI市場のトレンドが学習から推論に代わりサーバー向けHBMやDRAMの需要が拡大することを的確に予測した。

SKが基本給の2964%を支給

 SKハイニックスとサムスン電子は人材競争でもしのぎを削る。SKハイニックスは2026年2月5日、社員に基本給の2964%に当たる成果給(超過利益分配金)を支給したと発表した。年俸1億ウォン(約1060万円)の社員の場合、年俸に加え約1億4820万ウォン(約1580万円)の成果給を受け取ったという。成果給は初めに80%を支給し、残りの20%は10%ずつ2年にわたって支給さ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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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ムスン社員が不満漏ら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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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 章恩=(ITジャーナリスト)

(NIKKEI TECH)

20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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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ハイニックス、基本給の30倍の成果給で人材確保 サムスン社員は不満 | 日経クロステック(xTECH)

CES 2026で株を上げた現代自動車、自動車メーカーからフィジカルAI代表格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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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国で今一番の話題は、現代自動車の株価である。2026年1月2日に29万8500ウォン(約3万2800円)だった株価の終値は、世界最大級のテクノロジー展示会「CES 2026」(2026年1月6~9日、米ラスベガス)開幕直後の1月7日には35万500ウォン(約3万9000円)に上昇し、1月21日には54万9000ウォン(約6万円)に急騰した。現代自動車の時価総額は初めて100兆ウォン(約11兆円)を超えた。韓国証券取引所では、サムスン電子、SKハイニックスに続く時価総額第3位の企業になった。

 現代自動車の株価が急騰したのは、CES 2026で初めて一般公開した、傘下の米Boston Dynamics(ボストン・ダイナミクス)の人型(ヒューマノイド)ロボット「Atlas(アトラス)」が期待以上だったことが影響している。海外のメディアもAtlasを高く評価し、現代自動車はフィジカルAI(人工知能)を代表する企業の1つとして注目されている。

現代自動車が出展した、ボストン・ダイナミクスの人型ロボット「Atlas(アトラス)」

(写真:趙 章恩)

 現代自動車は2025年、米国の自動車関税によって輸出が減少するとともに、米国での生産拠点拡大を強いられるなどから、苦戦しているというイメージが強かった。それが今ではフィジカルAIの先頭グループとして、株価はさらに上がるとみられている。

 ちなみに、サムスン電子もメモリー半導体の好況とCES 2026で見せたAI家電の成長可能性から株価が上がっている。同社の株価 は2026年1月2日の最高値が12万8500ウォン(約1万4100円)だったのが、1月19日には一時過去最高値の15万600ウォン(約1万6600円)を記録した。しかし、現代自動車の株価上昇率には及ばない。

 現代自動車はCES 2026で、約1836m²のブースを用意し、ボストン・ダイナミクスのAtlas以外に多様なロボットを展示した。ボストン・ダイナミクスの4足歩行ロボット「Spot(スポット)」や物流向け運搬ロボット「Stretch(ストレッチ)」、現代自動車が開発したどんな地形も安定して走行するモビリティーロボット「MobED(モベッド)」、EV(電気自動車)を充電するための自動充電ロボット、グループ会社の現代WIAが開発した駐車ロボットなどだ。そして、20分おきに種類が異なるロボットのデモを披露した。グループ全体でAIロボティクス事業を強化するというメッセージを強く打ち出し、ロボット開発、製造、流通の全部を担えるのが現代自動車グループであることを示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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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ーグルとも提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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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 章恩=(ITジャーナリスト)

(NIKKEI TECH)

20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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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で株を上げた現代自動車、自動車メーカーからフィジカルAI代表格へ | 日経クロステック(xTECH)

韓国は26年もHBMに注目、次世代接合・ガラスコア基板・EUVに動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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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年1月に公開される記事ということで、2026年に韓国の半導体業界で注目される半導体製造技術について展望したい。2025年末に韓国で報道された内容や、筆者が取材した内容を総合すると、ハイブリッドボンディング(ハイブリッド接合)、ガラスコア基板、EUV(極端紫外線)露光向けフォトレジスト(感光材)材料が大きな話題となりそうだ。

 複数のDRAMチップを垂直に積み上げるのがHBM(広帯域メモリー)であるが、第6世代HBM4、それに続く第7世代のHBM4Eへと進化するにつれ、DRAMを積み上げる方式を変える必要が出てきた。従来はDRAMにマイクロバンプを設けて接合していたが、配線を直接接合することで同じ高さでも3D積層数を増やせるハイブリッドボンディングという高密度の半導体パッケージングが重要になってきた。ハイブリッドボンディングにより、HBMの積層数を増やすことで弊害となっていた電気信号速度低下の問題を解決でき、発熱問題も改善し、電力消費量も少なくなる。

 サムスン電子はHBM4から、SKハイニックスはHBM4Eからハイブリッドボンディングを導入しようとしている。HBM4は12段だが、米NVIDIA(エヌビディア)が要求するスペックを満たすには16段以上のHBM4Eが必要でありハイブリッドボンディングは必要不可欠といわれている。NVIDIAの要求を満たすためにはサムスン電子とSKハイニックスはハイブリッドボンディングを導入するしか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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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イブリッドボンダーの国産化目指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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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 章恩=(ITジャーナリスト)

(NIKKEI TECH)

20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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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は26年もHBMに注目、次世代接合・ガラスコア基板・EUVに動き | 日経クロステック(xTECH)

韓国、47年までに半導体へ77兆円投資 競争力維持へ政府が最大支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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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人工知能)技術の成長に支えられ、韓国の半導体の輸出額は過去最多を更新し続けている。2025年12月15日、韓国科学技術情報通信部(部は省に当たる)が公開した「ICT輸出入動向」によると、2025年11月のICT輸出額は254.5億米ドル(1米ドル=155円換算で約3兆9400億円)で過去最高額をまた更新した。

 特に半導体は、DRAM、NAND、HBM(広帯域メモリー)の需要が伸び続け前年同月比38.6%増の172.7億米ドル(約2兆6770億円)だった。スマートフォン、コンピューター・周辺機器、通信装備も輸出が伸びた。半導体を始めとしてICTの輸出が伸びたことで、韓国の年間輸出額は2025年に初めて7000億米ドル(約108兆5000億円)を突破すると見込まれている。

 韓国Samsung Electronics(サムスン電子)や韓国SK hynix(SKハイニックス)より1カ月早く業績を発表する米Micron(マイクロン)の2025年9~11月営業利益は、前年同期比182.2%増の61億3600万米ドル(約9510億円)と証券業界の予測を上回る実績だったことから、半導体の好況は当分続くものとみられている。

 韓国半導体産業の競争力を維持するため、韓国政府は2025年12月10日、世界半導体市場でトップ2を目標にした「半導体産業育成戦略」を発表した。同12月17日には科学技術関連長官会議を開催し、「AI半導体産業跳躍戦略」も発表した。韓国内では、半導体市場は源泉技術を保有する米国が世界トップで、メモリー世界トップのサムスン電子やSKハイニックスを擁する韓国と、ファウンドリー(受託生産工場)世界トップのTSMC(台湾積体電路製造)を擁する台湾が2位の座を争っていると見ている。

半導体産業育成戦略報告会の様子

(写真:韓国大統領室)

 2025年12月10日、大統領室は「AI時代、K-半導体のビジョンと育成戦略報告会」を開催し、「半導体産業育成戦略」を発表した。官民協力で2047年まで700兆ウォン(約77兆円)以上を半導体に投資するとした。「半導体産業はもはや企業間の競争ではなく国家間の競争になったため、韓国も政府がより強力な支援策を出さないと競争力を維持するのは難しい」、「中国は1000億米ドル(15兆5000億円)、日本は600億米ドル(9兆3000億円)の半導体補助金を出しているのに韓国政府は何をしているのか」と半導体業界が声を出していたこともあり、韓国政府も投資を決めた。

 同報告会にはサムスン電子、SKハイニックス、ASLMコリアなど半導体業界の役員らも出席した。市場拡大につながるよう、政府のプロジェクトで使う電力・データセンター・自動車・ロボット向け半導体は韓国企業のものを積極的に購入し、半導体製造装備に対する韓国独自の厳しい審査をグローバルスタンダードに合わせて緩和するよう求め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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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導体設計ファブレスを育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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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 章恩=(ITジャーナリスト)

(NIKKEI TECH)

20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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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47年までに半導体へ77兆円投資 競争力維持へ政府が最大支援 | 日経クロステック(xTECH)

일본의 미디어콘텐츠 해외 진출지원정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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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장은 | KDDI종합연구소 특별연구원

일본 정부가 콘텐츠 산업 해외 진출 전략을 범부처 차원에서 본격 강화하고 있다. 2010년 쿨 재팬 전략 실패를 교훈 삼아 2024년부터 내각부·경제산업성·총무성이 협력해 2033년 콘텐츠 수출 20조 엔 달성을 단일 목표로 추진 중이며, 한일 공동제작 증가 등 민관 협력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요약문

최근 일본 내각부는 ‘새로운 쿨 재팬 전략’, ‘새로운 자본주의 그랜드 디자인 및 실행 계획(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 ‘지적재산 추진 계획 2025’, 경제산업성은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산업 전략-콘텐츠 산업 해외 매출 20조 엔 달성을 위한 5개년 행동 계획’, 총무성은 ‘방송 콘텐츠의 제작능력 강화 및 해외 수출 추진 패키지’ 등 정부 부처마다 자국의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한‧일간 국제공동제작이 늘어나고 글로벌 협업도 심화하는 추세다. 일본 정부의 전략을 살펴보고 일본의 해외 진출 지원정책과 산업 동향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다루고자 한다.

1. 들어가며

최근 일본에서는 내각부는 ‘새로운 쿨 재팬 전략’, ‘새로운 자본주의 그랜드 디자인 및 실행 계획(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 ‘지적재산 추진 계획 2025’, 경제산업성은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산업 전략-콘텐츠 산업 해외 매출 20조 엔 달성을 위한 5개년 행동 계획’, 총무성은 ‘방송 콘텐츠의 제작능력 강화 및 해외 수출 추진 패키지’ 등 정부 부처마다 자국의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미디어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정책은 처음이 아니다. 우리나라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나자, ‘국제적으로 인기가 많은 IP를 가진 일본도 할 수 있다’, ‘한국은 콘텐츠 수출이 국책사업이어서 성공했으니 일본도 국책 사업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여론이 생기면서, 2010년부터 ‘쿨 재팬(Cool Japan) 전략’을 시행했고 약 500억 엔을 투자해 일본 미디어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으나 일본 내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부터 다시 한번 ‘새로운 쿨 재팬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부 부처가 협력해 미디어콘텐츠 해외 진출 정책을 다양하게 실행하게 되었다.

일본은 정부 부처별로 다양하게 정책을 발표하고 있으나, 유일한 목표는 2033년 콘텐츠 산업 해외 매출 20조 엔 달성이다. 지난 ‘쿨 재팬 전략’이 뚜렷한 수치 목표가 없어서 실패했다는 분석 결과가 있어 이번에는 모든 부처가 동일 목표를 향해 다양한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일본 콘텐츠 수출 20조 엔 목표를 달성하고, 해외 매출이 증가하면, 일본의 매력이 해외에 알려지면서 인바운드(inbound) 관광, 식품, 뷰티 등 일본이 ‘쿨 재팬’ 산업으로 분류한 분야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쿨 재팬’ 산업 매출 2033년 50조 엔 달성을 추가 목표로 삼고 있다.

일본 내각부와 총리실은 일본의 콘텐츠 산업이 반도체 산업보다 규모가 큰 만큼, 콘텐츠 산업을 기간 산업으로 정의하고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큰 틀을 만들고자 한다. 경제산업성은 콘텐츠 산업 전반의 수출 증가, 총무성은 방송사업자 중심의 수출 증가를 위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를 ‘올(All) 재팬 전략’이라 부르며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민간사업자도 경제산업성 및 총무성과 협력해 일본의 미디어콘텐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사단법인이나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컨설팅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민간에서는 일본 방송사업자의 글로벌 협력이 늘어나고 있다. 한일 방송제작사가 공동제작한 드라마가 일본 OTT와 한국 유료방송에서 함께 방영되는 등 다양한 사례가 늘고 있다. 일본 방송제작사의 넷플릭스 진출도 늘고 있다. 일본은 미디어콘텐츠 관련 내수 시장이 크고 탄탄해서 대부분의 사업자가 해외 진출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파 민영방송국 영업이익률은 2013년 6.5%에서 2023년 3.6%로 감소했으나 계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케이블방송도 영업이익률이 2013년 8.4%에서 2023년 8.0%로, 위성방송 영업이익률도 2013년 8.9%에서 2023년 6.0%로 감소했으나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전체 방송 산업 시장 규모가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한‧일 공동제작 및 해외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방송 산업 시장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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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방송 산업 시장 규모1) (단위:억 엔)

일본의 미디어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전략이 한국 미디어콘텐츠 업계와 K-콘텐츠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일본 정부의 전략을 살펴보고 일본의 해외 진출 지원정책과 산업 동향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다루고자 한다.

2. 일본 정부의 부처별 미디어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정책 동향


표 1
 일본 정부의 미디어콘텐츠 해외 지원 정책

정부 부처정책명공동 목표주요 내용
내각부-새로운 쿨 재팬 전략
-새로운 자본주의 그랜드 디자인 및 실행 계획(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
-지적재산 추진 계획
2033년 콘텐츠 해외 매출 20조 엔 달성콘텐츠 산업을 일본 기간 산업으로 지정하고 지원
경제산업성-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산업 전략
-콘텐츠 산업 해외 매출 20조 엔 달성을 위한 5개년 행동 계획
-콘텐츠 해외 진출 촉진/기반 강화 사업 보조금
일본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친 해외 진출 지원
총무성-방송 콘텐츠 제작능력 강화 및 수출 추진 패키지
-방송 콘텐츠 해외 진출 추진 및 조성 사업
-방송 콘텐츠 해외 진출 촉진 기구 지원
일본 방송사업자가 제작한 콘텐츠의 해외 진출 지원

출처 필자 작성.

2-1. 내각부

일본의 국가 전체 주요 정책 입안을 담당하고 총리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행정기관인 내각부는 2024년 6월 ‘새로운 쿨 재팬 전략’을 발표했다. 내각부는 일본의 콘텐츠 산업은 반도체 산업보다 규모가 크며 기간산업으로 키울 필요가 있다고 보고,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새로운 쿨 재팬 전략’을 발표했다.

‘쿨 재팬 전략’은 2010년 당시 한류 붐을 넘어 K-POP, K-드라마,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현상을 보고 한국은 콘텐츠 산업을 국책사업으로 지원해서 성공했으나 일본은 정부가 지원하지 않아 성공하지 못했다는 여론이 생기면서 시작되었다. 경제산업성을 중심으로 정부 예산 약 500억 엔을 투자해 ‘쿨 재팬 기구'(해외 수요 개척 지원 기구)를 설립하고 일본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2024년 담당 조직을 내각부로 격상하고, 다시 한번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새로운 쿨 재팬 전략’을 발표하게 되었다.

그러나 ‘쿨 재팬’이 일본 정부의 미디어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첫 지원책은 아니다. 일본은 이미 2001년부터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2001년 경제산업성 안에 문화정보관련산업과(미디어/콘텐츠과)를 신설하고 정부가 전략적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게임 등 일본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었다. 이러한 사업은 ‘쿨 재팬 전략’의 기초가 되었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쿨 재팬’이라는 용어는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일본의 ‘쿨(Cool)’한 소프트 파워를 널리 알려야 한다는 미국 언론 보도를 보고 ‘쿨 재팬’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이 콘텐츠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서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시작한 것은 2001년으로 볼 수 있다.

일본 내각부의 ‘새로운 쿨 재팬 전략’은 미디어콘텐츠는 물론이고 뷰티, 패션, 식품, 관광까지 다양한 분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Japan. Cool Japan. 공식 로고

그림 2
 Japan. Cool Japan. 공식 로고

‘새로운 쿨 재팬 전략’의 목표는 크게 3가지가 있다.

①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 일본 콘텐츠 산업의 해외 매출을 2033년 20조 엔으로 늘린다. (2022년 약4.7조 엔, 2023년 약5.8조 엔)

②콘텐츠, 인바운드 관광, 식품, 뷰티 같이 일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분야를 ‘쿨 재팬’ 관련 산업으로 분류하고 해당 분야의 해외 매출을 2033년까지 50조 엔으로 확대한다. 일본 식당 해외 진출, 농수산물 수출 증대, 패션 뷰티 관련 일본 브랜드 수출 증대, 일본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지방 도시를 찾아가는 ‘성지 순례’ 관광을 늘리고 다양한 외국어로 안내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일본을 찾는 인바운드 관광객이 늘어나 지방 경제가 활성화 되는 것 등을 목표로 한다.

③주요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일본을 좋아한다고 응답한 해외 일본 팬 비율을 10%p 늘린다.

내각부는 지난 ‘쿨 재팬 전략’이 명확한 목표 부재, 수출이 늘어도 제작자는 큰 이익을 거두지 못하는 애매한 계약, 아날로그 콘텐츠 위주의 수출 전략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지 않는 상품 기획 등으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는 점을 반성했다. 그리고 ‘새로운 쿨 재팬 전략’은 명확하게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 계획도 마련했다.

주요 계획은 ①미디어콘텐츠 분야 제작비 지원 ②민관 공동 투자 증액 ③미디어콘텐츠 번역 지원 ④해외 전시회 참가 등 홍보 지원 ⑤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⑥AI를 활용한 제작 기술 지원 ⑦아날로그 미디어콘텐츠의 디지털화 지원 ⑧열정페이(일본에서는 원하는 일을 하는 보람을 내세우며 임금을 착취한다고 해서 야리가이 착취(やりがい搾取)라고 함) 방지를 위한 노동 환경 개선 ⑨일본 콘텐츠를 좋아하는 팬덤 만들기, ⑩매해 약 2조 엔으로 추정되는 해적판 유통 단속 강화 등이 있다.

미디어콘텐츠 업계의 열정페이 방지를 위해 프리랜서를 포함한 모든 콘텐츠 제작 참여자들이 제작사와 구두 계약이 아닌 서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명확한 업무 범위와 임금을 책정하는 계약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팬덤 만들기를 위한 인바운드 관광 상품도 늘고 있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 등장하는 지방 도시를 관광하는 ‘성지 순례’를 위해 관광 안내를 다언어로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개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쿨 재팬 전략’을 위해 편성된 예산은 2024년 386.78억 엔, 2025년 599.47억 엔(최종 예산은 변동될 가능성 있음)이며 2026년도 예산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콘텐츠 산업 진흥,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일본 문화의 해외 전파를 위한 홍보, 콘텐츠를 매개로 해외 관광객 유치, 콘텐츠 디지털 아카이브화, 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등을 위해 비슷한 규모의 예산을 편성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으로 일본 콘텐츠 수출 20조 엔 달성 과제로서 일본 음악 산업의 공신력 있는 해외 매출 통계가 없다는 점이 문제 되고 있다. 특히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 스포티파이(Spotify) 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일본 음악을 서비스한 매출 통계, 일본 가수의 해외 라이브 공연 매출과 관련된 공신력 있는 통계가 없어서 음악 시장 해외 매출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음악 시장을 포함하면 일본 콘텐츠 해외 매출은 실제 일본 정부가 파악한 금액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음원 저작권자들은 정부 기관이 인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신뢰할 수 있는 음악 산업 수출 통계를 만들려 하고 있다.

내각부는 2024년 6월 ‘새로운 자본주의 그랜드 디자인 및 실행 계획’ 및 ‘지적재산 추진 계획’을 추가로 발표하고, 2033년 콘텐츠 해외 매출 20조 엔 달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새로운 쿨 재팬 전략’을 중심으로 경제산업성은 콘텐츠 산업의 전반적인 디지털화와 해외 진출 지원, 총무성은 방송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문부과학성은 크리에이터 개인 지원 자금 운용으로 나눠 지원하기로 했다.

일본 콘텐츠 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의 방송/영화/만화/음악/애니메이션/게임 등 거의 모든 콘텐츠 제작사 대표가 참가하는 ‘콘텐츠 산업 관민(민관) 협의회’, ‘영화 전략 기획 위원회’를 조직했다.

내각부는 2025년 9월 미디어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정책을 종합한 ‘디지털 관련 산업의 글로벌화 촉진 시책’을 발표하고 콘텐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일본 기업 시가총액에서 콘텐츠 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 되도록 지원, 수출을 위한 저작권 해결 및 이에 대한 적정한 대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2-2. 경제산업성

우리나라의 산업통상부와 유사한 경제산업성은 내각부의 ‘새로운 쿨 재팬 전략’과 연계해 2025년 6월부터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산업 전략-콘텐츠 산업 해외 매출 20조 엔 달성을 위한 5개년 행동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산업성 또한 공동 목표인 2033년 일본 콘텐츠 매출 20조 엔 달성 및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친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①지적재산 육성 ②인재 양성 ③아날로그 콘텐츠의 디지털화 투자 ④국제 유통망 정비 ⑤팬덤 형성을 지원하며 콘텐츠 해외 진출 촉진/기반 강화 사업 보조금도 운용하고 있다.

경제산업성의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산업 전략의 2025년 예산은 약 350억 엔으로 5가지 원칙에 따라 지원한다.

①단발성 지원이 아닌 전략적 대규모 장기 지원
②일본 콘텐츠의 전 세계 유통을 위한 국제 유통망 정비 사업 투자
③지원은 하되 작품 내용은 간섭하지 않음
④지원 제도 간소화
⑤’하이리스크 하이리턴'(High risk high return), 새로운 기술이나 사업 모델 등 도전적인 사업을 우선 지원

경제산업성은 콘텐츠 해외 진출 촉진/기반 강화를 위한 크리에이터 사업자 보조금 사업 JLOX+(Japan content LOcalization and business transformation Plus)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 관련 보조금으로 사업마다 지원 규모는 다르나, 최대 사업비의 50%, 2억 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JLOX+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국제 공동제작 영화나 드라마를 일본에서 촬영하면 제작비 절반가량을 돌려받을 수 있는 일본 정부의 예산 지원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국내에서는 JLOX+가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 및 현지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 보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JLOX+ 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는 범위는 제작비, 특수효과비, 전시회 참가비, 현지화, 번역비, 아날로그 콘텐츠의 디지털화, 해외 홍보비, 콘텐츠 제작 관련 AI 및 앱 개발비 등 다양하다. JLOX+ 보조금은 경제산업성 예산이나 특정 비영리 활동 법인 영상 산업 진흥 기구(VIPO)가 공모 모집 및 선정 등 사무국 역할을 담당한다.

2-3. 총무성

방송 통신 정책을 담당하는 총무성은 2025년 2월 ‘방송 콘텐츠의 제작능력 강화 및 수출 추진 패키지’를 발표하고 내각부, 경제산업성과 공동 목표인 2033년 콘텐츠 산업 해외 매출 20조 엔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패키지 내용은 일본이 현재 과제로 삼고 있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①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위해 첨단 기술을 보유한 인재 양성 및 제작 현장의 올바른 거래 관행 도입 ②수출을 위한 권리 명확화 및 저작권 업무 효율화 ③일본 방송 콘텐츠를 모은 OTT 플랫폼/해외 유통 채널 개발을 추진한다. 총무성의 방송 콘텐츠 수출 지원 예산은 2025년 약25.6억 엔이다.

일본 방송 콘텐츠를 모은 OTT 플랫폼이 2026년 3월부터 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총무성과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NTTドコモ)가 협력해서 NTT도코모와 협력 관계인 태국 이동통신사의 OTT에 일본 채널을 신설하고 일본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태국에서 시작한 뒤 여러 나라의 OTT에 일본 채널을 추가할 예정이다.

총무성은 일본 내의 제작 투자, 수출을 위한 권리 처리, 콘텐츠 해외 유통이라는 3가지 요소가 원활히 순환함으로써 방송 콘텐츠 제작능력이 강화되고 해외 진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총무성은 무엇보다도 방송 업계의 적정한 거래 환경, 제작 참가자에 대한 대가 산정에 문제가 있다는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한다. 이에 2023년부터 ‘방송 콘텐츠의 제작 거래 적정화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방송사업자 및 제작사에 배포했다. 총무성은 국제 표준에 맞지 않는 방송 콘텐츠 제작 관행으로는 매력적인 콘텐츠 제작과 해외 진출이 모두 어렵다고 생각해서 계약서를 체결하지 않는 잘못된 제작 관행을 없애고자 방송 콘텐츠 제작 전문 법률상담을 시작했다. 그리고 계약서를 반드시 체결했는지 수시로 설문 조사하고 있다.

총무성은 2025년부터 일본의 방송사업자, 방송제작사를 대상으로 해외 방송 또는 서비스를 전제로 제작되며 4K, VFX(Visual effect), 3D CG, AI 기술을 사용한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와 같은 실사판 작품의 제작비를 50%, 최대 2억 엔 지원하는 보조금 사업 ‘선진 설비 등을 활용한 방송 콘텐츠 제작 촉진 사업’도 시작했다. 보조금은 제작을 위한 설비 구매 비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방송이나 OTT 서비스를 전제로 한 콘텐츠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으나, 이미 많은 수의 방송사업자가 보조금을 신청했다. 2025년은 합계 약 9억 엔 지원되었다.

총무성의 보조금 사업은 애니메이션 위주의 방송 콘텐츠 수출을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같은 실사판 방송 콘텐츠 수출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총무성의 2025년 정보통신백서에 따르면, 일본 방송 콘텐츠 수출액은 2017년 444.5억 엔에서 2023년 835.8억 엔으로 증가했으나, 수출의 90.7%를 애니메이션이 차지하고 있었다. 방송 콘텐츠 수출 내역을 보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7년만 해도 애니메이션 82.9%, 드라마 8.1%, 예능 6.3%, 스포츠 0.6%, 다큐멘터리 0.2%, 기타 1.9%였으나 2023년에는 애니메이션 90.7%, 드라마 4.9%, 예능 4.1%, 스포츠 0%, 다큐멘터리 0.1%, 기타 0.2%로 애니메이션이 일본 방송 콘텐츠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총무성은 애니메이션 이외의 방송 콘텐츠 수출을 늘리는 것을 2033년 콘텐츠 산업 해외 매출 20조 엔 달성의 지름길로 여기고 있다. 해당 보조금은 일본의 광고대행사인 덴츠(電通グループ)가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총무성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방송 콘텐츠가 많이 부족하다 보고 있다. 이유는 일본의 경우 이미 내수 시장만으로 충분히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았고 현재도 4K로 제작한 방송 콘텐츠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은 내수 시장이 큰 만큼, 방송 콘텐츠 제작 기획부터 저작권 처리까지 모든 업무가 일본 국내 시장에만 맞춰 있다. 그래서 2000년 이전에 제작된 방송 콘텐츠는 수출 의뢰가 와도 누가 저작권자인지 찾지 못해 수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총무성은 제작비 지원 외에도 수출하기 쉬운 저작권 처리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총무성은 일반 사단법인 ‘방송 콘텐츠 해외 진출 촉진 기구'(BEAJ Broadcast Program Export Association of Japan)도 지원하고 있다. BEAJ는 2013년 8월 일본의 ‘쿨 재팬’ 전략과 연계해 일본 방송 콘텐츠 산업 수출을 위한 컨설팅 업무를 돕는 민간단체로 설립되었다. 2026년 1월 현재 방송국, 방송제작사, 종합상사, 광고대행사 등 102개 기업이 BEAJ 회원사로 참가하고 있다. 운영비는 회원사의 회비 및 총무성 보조금이다.

총무성은 내각부의 ‘새로운 자본주의 그랜드 디자인 및 실행 계획’의 일환으로 콘텐츠 산업 관계 부처 및 콘텐츠 산업 관계자가 참가하는 ‘콘텐츠 산업 관민(민관) 협의회’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협의회를 통해 크리에이터 육성 및 콘텐츠 수출 진흥을 위한 업계의 목소리를 들으려 한다. 이제까지 일본 콘텐츠의 수출은 영화 아니면 애니메이션이었으나, 총무성은 애니메이션 이외의 방송 콘텐츠 수출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6년 1월 총무성은 ‘방송 콘텐츠 제작능력 강화 및 수출 추진 패키지 2.0’ 전략을 통해 방송 콘텐츠 기획 개발부터 유통까지 제작사들이 수출을 전제로 움직이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총무성은 보조금 사업도 이어 나가며 보조금을 활용해 방송사업자 및 제작사들이 해외 공동제작으로 해외 OTT에 작품을 유통하는 경험을 통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총무성은 2026년 1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도움으로 일본 콘텐츠 제작사의 한국 연수를 시작했다. 한국과 공동제작에 관심 있는 일본 제작사가 한국의 제작사를 방문하고 교류하는 일정이었다.

3. 일본 정부의 미디어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정책 시사점

3-1. 단일 목표

일본은 내각부, 경제산업성, 총무성이 각각 미디어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정책 및 예산을 가지고 움직이나, 목표는 2033년 콘텐츠 수출 20조 엔 달성이다. 경제산업성은 콘텐츠 산업 전반, 총무성은 방송사업자 중심으로 지원하는 차이는 있으나, 누가 어떤 전략을 펼치든 목표는 하나이기에 부처별로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3-2. 방송 콘텐츠 수출 지원에 집중

경제산업성과 총무성은 2033년 콘텐츠 수출 20조 엔 달성을 목표로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방송 콘텐츠를 수출하기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과거 ‘쿨 재팬 전략’은 이미 해외 인지도와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위주로 지원을 했고, 방송 콘텐츠는 제외되었다. ‘새로운 쿨 재팬 전략’에서는 해외 OTT 방송 콘텐츠 수출을 중요하게 여기며, 최대 2억 엔을 지원하는 보조금 사업으로 방송사업자들이 부담 갖지 않고 해외 진출을 위한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일본 정부는 방송 콘텐츠 수출을 위해 저작권 처리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거나, AI를 활용해 화질을 개선하거나, 외국어 자막을 생성하는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콘텐츠 제작비 외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3-3. 민관 협력 올 재팬 전략

일본 정부는 미디어콘텐츠 수출을 위해 사단법인이나 비영리기구(VIPO, BEAJ)를 적극 활용한다. 우리나라 콘텐츠진흥원과 유사한 역할을 담당하면서도 민간 조직이기에 자유롭고 유연하게 지원을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같은 역할을 하는 경제산업성 산하의 수출 진흥 조직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콘텐츠 수출도 담당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미디어콘텐츠 시장 확대, 방송 문화 발전, 일본 방송 콘텐츠에 대한 해외 이용자의 관심을 증가시키는 일만 담당하는 민간 조직을 늘리고 있다.

이러한 민간 조직 사업을 통해 일본 방송사업자와 제작사의 해외 공동제작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간 공동제작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한‧일 방송제작사가 공동제작한 드라마를 일본 OTT에 서비스하거나, 한국 유료방송에서 방영하는 등의 다양한 사례가 늘고 있다. 일본 방송제작사의 넷플릭스 진출도 늘고 있다. 일본의 방송제작사는 세계적으로 팬이 많은 K-콘텐츠의 도움을 받고 싶어하며, 한‧일 공동제작 및 해외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송/영화/만화/음악/애니메이션/게임 등 거의 모든 콘텐츠 제작사 대표가 참가하는 ‘콘텐츠 산업 관민(민관) 협의회’에 내각부를 중심으로 경제산업성, 총무성, 문화청, 외무성, 지식재산 전략 추진 사무국, 지자체까지 참가해서 업계 목소리를 경청하고 ‘올 재팬’으로 함께 수출을 늘리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4. 마치며

일본의 미디어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전략은 200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K-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꾸준히 시장 규모가 커지는 것을 보고 일본도 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생기면서 지원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다. 일본 정부는 콘텐츠 산업을 기간 산업으로 정하고 예산을 투입하고있다.

일본은 미디어콘텐츠 산업 수출 지원 정책 사업인 ‘쿨 재팬’이 구체적인 목표가 없었기에 실패했다고 보고 다시 한번 2024년 ‘새로운 쿨 재팬 전략’을 통해 2033년 콘텐츠 산업 해외 매출 20조 엔을 목표로 여러 부처가 협력하는 방안을 실행 중이다. 이를 위해 작품당 최대 2억 엔의 보조금을 활용해 방송사업자와 제작사가 큰 부담 없이 해외 공동제작이나 해외 OTT에 서비스할 방송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도록 돕고 있다. 충분히 이익을 낼 수 있는 안정된 내수 시장에 만족하며 해외 진출을 꺼리는 일본 방송사업자가 많아 어떻게든 수출을 늘리려는 정부와 방송사업자의 힘겨루기가 이어졌으나 보조금이 생기면서 해외 진출에 도전하는 방송사업자가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K-콘텐츠 제작 노하우에 관심이 많은 일본 방송사업자와 시장규모가 큰 일본과 공동제작으로 제작비 부담을 덜고 싶은 한국 방송사업자 간의 이익이 맞아떨어져 한‧일 공동제작 작품이 늘어나고 있다.

향후 일본 방송사업자는 일본 정부 보조금을 받고, 한국 제작사는 한국 정부 보조금을 받아서 더 규모가 큰 공동제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일 공동제작으로 서로의 보조금을 잘 활용해서 새로운 콘텐츠 IP를 개발하고 전 세계에서 서비스 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문헌

작성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Vol.72 2026.02.

집필자: 조장은

관련 보고서 원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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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年3月13日(金) 午後2時~4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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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勢のヒューマノイドは韓国語を理解する国家代表ファンデーションモデルと手と指に特徴があります。サムスン・LG・SK・現代自動車など韓国企業は2030年フィジカルAI世界トップを目指し、AIロボットが現場を理解して作業を行うAIファクトリーの準備を始めました。グローバルビッグテックとも積極的に協力し、産学官連携で取り組む韓国の戦略からビジネスのヒントを見つけましょう。

1.CES2026で見せた現代自動車とボストンダイナミクスのインパクト

2.NVIDIAとサムスン・LG・SK・NAVERのフィジカルAI動向

3.K-ヒューマノイド連合動向

4.韓国政府のフィジカルAI世界トップ戦略とソブリンAI支援

5.今後の展望

6.質疑応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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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라디오/오디오 미디어와 디지털 음성 광고 동향

해외 산업동향


[도쿄 26-02호] 일본의 라디오/오디오 미디어와 디지털 음성 광고 동향


• 등록일 2026-01-27


Ⅰ. 일본 라디오 방송과 오디오 미디어 동향
1. 일본 라디오 시장의 변화
2. 일본 통합 라디오 플랫폼 라지코 동향
3. 일본 오디오 미디어 동향


Ⅱ. 일본 음성 광고 시장 동향
1. 일본 라디오 광고 시장 동향
2. 급성장하는 일본 디지털 라디오


Ⅲ. 일본 라디오 방송 및 오디오 미디어 향후 전망 
1. 다시 주목받는 일본 라디오 오디오 미디어 산업
2. 일본 라디오 오디오 미디어 산업 전망

작성 : 한국콘텐츠진흥원 도쿄비즈니스센터

집필자: 조장은

관련 보고서 원문 링크

【韓国ラジオ最新動向②】地方ラジオ局を支えるための政府支援策/ラジオはリスナー参加型番組作りを重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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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停波も広告費減は阻止

前回は、韓国のラジオ放送局が90年代後半から早期にインターネットラジオサービスを始め、見えるラジオ、YouTubeチャンネル運営、独自のアプリによるインタラクティブサービスなど、さまざまなビジネス戦略に挑んできたことを紹介した。

OTT時代を迎えさまざまなチャレンジを重ねている韓国ラジオ放送局。それでもラジオは、リスナーも広告収入も減る一方である。特に最近は韓国ではテレビも見ない、スマートフォン経由でNetflixかYouTubeしか見ないという若い世代が増え続けている。

放送メディア通信委員会の「2025年放送通信広告費調査」によると、テレビ広告市場規模は2022年1兆3,762億ウォンから2024年1兆364億ウォンに減少、2025年は8,874億ウォンまで減少する見込みである。ラジオ広告市場規模は2022年2,540億ウォンから2024年1,939億ウォンに減少、2025年は1,604億ウォンになると予測されている。ラジオ広告は減少してはいるものの、テレビ広告に比べると減少幅は少ない。韓国のラジオは2022年11月、地上波放送局のラジオがAMラジオの運営を休止した。リスナー減少、施設の老朽化、維持補修費の負担を理由にAMを停波し、FMのみ放送している。AMラジオがなくなったということは広告を流せる場がなくなったという意味でもあるが、FMラジオのみで広告収入の急減を食い止めた。

ちなみに、韓国では公共放送のKBSのみ北朝鮮まで放送が届くようにAMラジオの運営を維持している。AMラジオといえば警報や災害放送の印象が強い。韓国では毎年8月中旬になると、民防衛(ミンバンウィ)訓練といって全国民を対象に20分間空襲避難訓練が行われる。民防衛訓練は2000年代ぐらいまで毎月1回行っていたが、今は年に一度である。AMラジオから一斉に警報と非難訓練の案内放送が流れ、外を歩く人たちは近くのビルの中に避難し、車もその場でストップ、走行を停止しないといけない。ソウルの夏というと、微妙にノイズが混ざったAMラジオの民防衛訓練放送のアナウンスを思い出す。

政府はキー局と地方局の広告セット販売制度を導入

韓国ラジオ局の広告収入が急減していないもう一つの理由としては、韓国政府による支援制度がある。韓国政府はラジオを災害時に役立つ社会の重要なインフラととらえ、地方ラジオ局を助けるために2012年よりキー局(KBS・MBC・SBS)のラジオ広告と地方中小ラジオ局の広告をセットでしか販売できないようにした。地方中小ラジオ局にはキー局の地方ネットワーク(地域民放)も含まれる。広告主は首都圏の大手ラジオチャンネルに広告を出したい場合、同じ広告を地方のラジオにも広告費を払って流さなければならない。韓国のように全人口の半分が首都圏に住む一極集中型の国では、何も規制がないと首都圏の放送のみに広告が集まることになる。

この広告の結合販売のおかげで地域の中小ラジオはある程度の売り上げを保障され、放送を維持できたといえる。広告の結合販売制度は「放送広告販売代行等に関する法律」で定められている。広告の販売価格が安く、営業力も弱い地域の中小放送局を支援することで、放送の多様性と公共性を確保するのが狙いである。大型放送局に広告が集中しないようにすることで地域放送の財政的安定を図り、地域の文化コンテンツを発展させるといったことも目標としている。ラジオは電池で利用できる小型受信機もあることから、韓国政府は停電や通信ネットワークが途切れた際にも利用できる効果的な災害対応メディアだとして、地方のラジオを支援する方策を模索している。災害に役立つラジオ放送は放送局の利益だけで判断してはならない、国民の生命と安全を守るインフラとして機能するよう支援を続けるべきというのが韓国政府や各省庁の共通した認識だった。

 出稿者に制作費を補助

さらに、韓国には中小企業と自営業者のラジオ広告制作費用を70%(最大300万ウォン)支援する制度もある。毎年上半期と下半期ごとに広告執行計画を評価して選定し、広告の制作費用と広告を活用した営業コンサルティングも提供する。広告制作を支援することで中小企業の販売拡大と売上増加を助け、放送広告市場を活性化させるための事業であり、韓国放送広告振興公社が窓口になる。韓国放送広告振興公社は政府系組織であり、韓国の放送広告販売代理店である。

韓国内ではラジオ広告の結合販売制度をなくすべきという主張もある。これに対し宗教・教育などに特化した中小ラジオ放送9社は2025年9月に声明を発表し、広告結合販売のおかげで放送の公共性と多様性が毀損されることなく放送の公益機能を維持し、社会の多様性を守れたと主張した。広告の結合販売制度があったからこそ最小限の制作費が保証され放送を続けられたと口をそろえた。

放送通信発展基金からの支援も

韓国の放送局が電波利用料の代わりに売り上げの一部を収める放送通信発展基金を活用したラジオ局の制作費支援事業もある。「地域放送発展支援特別法」により、韓国放送メディア通信委員会が2015年から3年ごとに地域放送発展支援計画を策定し、同計画に基づき放送通信発展基金で地域放送を支援する制度がある。最新の同計画は2024年から2026年の3年計画で、地方のテレビとラジオの地域密着型番組制作支援拡大、利用者参加型番組制作支援、地域放送のコンテンツ販売支援を行っている。

2025年11月には国会で、放送通信発展基金で行う地域中小規模放送局の支援予算を現状の約50億ウォンから約200億ウォンへ4倍増とすることを議論し政府に提案したが、まだ決まっていない。国会では、地域ラジオの災害放送強化、独自番組制作支援、公益のための番組制作支援のために支援を増やすべきとしている。

SMS課金で新たな収益源を模索

こうした支援の中で、韓国のラジオ局は広告以外にも収益モデルを確保しようと尽力している。韓国のラジオといえば、リスナーとリアルタイムでコミュニケーションできるSMS(ショートメッセージ)を積極的に活用することが特徴の一つである。ラジオ番組ごとに固有の電話番号があり、全国どこからでもスマートフォンからSMSを送信すると、ラジオ番組のスタジオにメッセージが届く。それをすぐパーソナリティーが紹介するなどして番組を盛り上げる。このラジオ番組あてのSMSは1件当たり情報利用料が賦課される有料サービスで、100文字以内の短いメッセージは1件50ウォン、長いメッセージは1件100ウォンである。情報利用料は通信キャリアとラジオ局の収入になる。有料のSMSを利用したくない場合は、ラジオ局ごとにあるアプリをインストールして、そこからチャットで番組にあててメッセージを送信できる。送信したメッセージが番組で紹介されると番組スポンサーの商品がもらえる。投稿はがきが今はSMSに代わった。

SMSを利用してリスナーが気軽に番組に参加できるようにすることで、いつも隣にいる親近感からよりコアなファン層を構築することができた。またSMSのメッセージをビッグデータ分析して番組の方向性を探ったり、新しい企画を練ったり、広告の営業にも生かすなどしている。韓国のラジオ局はリアルタイムでリスナーとつながるこのSMSメッセージ機能を非常に重視しているため、現在検討されている全国のラジオ放送を一カ所で利用できる統合ラジオプラットフォームを作る際に、SMSをどうするかも悩みの種である。

次回はOTT時代・AI時代を迎え韓国ラジオ業界が政府の支援を得て生成AIを使った番組制作にチャレンジした事例と、ラジオスタジオの変化、スマートフォン・スマートスピーカー・AI家電・コネクテッドカー対策としての統合ラジオプラットフォームの準備状況について紹介する。

ITジャーナリスト/KDDI総合研究所特別研究員

趙 章恩(チョウ・チャンウン)

民放online

2026/01

-Original column

https://minpo.online/article/post-658.html

◆【無料緊急開催】1/19(月)開催:CES 2026審査員・趙章恩氏が明かす「中韓テック」最新潮流とMWC20周年の見どころオンラインセミナー

2026年3月2日から5日まで、スペイン・バルセロナで開催されるモバイル・コネクティビティ業界最大の祭典「MWC Barcelona 2026」。開催20周年の節目となる本年は、これまで以上に「アジア勢の技術革新」が世界の注目を集めています。

この度、ニューメディアツアーでは、韓国ITジャーナリストの第一人者である趙 章恩(チョ・チャンウン)氏の全面協力を得て、かつてないほど充実した「MWC2026 視察ツアー」を1/30(月)まで募集中です。
詳細リンク:
https://tsgoabroad.net/main/

■本ツアーの最大の特徴:本ツアーでは参加者の関心やニューメディアツアーが推薦する企業訪問ブースツアーの他、趙氏のガイド・通訳により、最先端を行く「韓国・中国」の展示ブースを深掘りする特別プログラムを追加でご提供させていただくことになりました。

韓国ブースの深掘り: サムスン、SKT、KT等のAI戦略、そして1月にAI基本法を施行した韓国政府の強力な支援を受けるスタートアップの裏側を解説。

中韓テックの激突を体感: 6GやAIモビリティで競い合う中国・韓国勢のイノベーションを、言語の壁を越えてダイレクトに理解できます。

圧倒的なコストパフォーマンス: 欧米・中韓の主要ブースを網羅し、トップジャーナリストの専門解説が付いてこの価格。他のツアーでは実現不可能な、唯一無二のラインナップです。

つきましては、本ツアーの魅力をより深くお伝えし、2026年のテックトレンドを読み解く「プロモーションセミナー」を1月19日に開催いたします。

【MWC2026 攻略プロモーションセミナー】
日時: 2026年1月19日(月) 16:00 – 17:00
形式: オンライン(Zoom)
講師: 趙 章恩 氏(ITジャーナリスト / CES 2026 イノベーションアワード審査員)
参加費: 無料
アーカイブ視聴:事前に参加登録していただくことでセミナー終了後、3日以内に視聴リンクをご案内させていただきます。

●参加登録: https://us06web.zoom.us/webinar/register/WN_RJ2ZBcrrTYyJlUgVrLRCXw